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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노트

V차트 - 채무 지수로 좋은 기업 찾기(차입금, 이자비용)

by 넝쿨V 2021. 4. 3.

V차트 - 채무 지수로 좋은 기업 찾기(차입금, 이자비용)

 이번 편에서는 채무 지수(차입금, 이자비용)로기업의 가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채무 지수는 순이익 지수에서 좀더 자세히 파고 들어가 영업외 부분에서 이익의 증감 요인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빚(=부채)은 단순히 갚아야 한다는 나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기업에게 부채는 레버리지 효과로 큰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재원이 되기도 합니다. 투자자가 할 일은 자본효율설에 입각해서 부채가 잘 사용되고 있는지, 부채가 과다해서 기업 존폐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지, 이자비용이 이익을 훼손하지는 않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반대로 부채를 쓰지 않으면 주주가 기업 자원의 대부분을 주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부채의 속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기업활동과 연계해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1. 영업이익-이자비용 차트

 

월덱스 영업이익-이자비용 V차트 : 영업호조, 이자감소

 영업이익은 부채를 갚아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재원입니다. 부채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은 부채를 쓴 만큼 영업이익을 이자비용보다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때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영업이익이 실제로 증가하고 있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이자비용이 꾸준히 감소하는 패턴입니다. 이자비용이 감소에 성공하면 순이익이 증가해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회사 측의 의지만 있으면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들에게 돈을 돌려줄 수도 있습니다.

 

2. 차입금-금융비용 차트

*금융비용 : 매출액 대비 이자비용 비율

대한항공 차입금-금융비용 V차트 : 차입금 규모가 크면서 금융비용 증가

 성장을 위해 차입금을 쓰는 기업은 위험도는 높지만 성공해서 차입금을 갚는 데 지장이 없으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반대로 차입금의 활용에 실패하면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차입금이 낮은 기업에 투자를 하면 안정적이지만 폭발적인 성장에 따른 높은 수익률은 얻기 힘듭니다. 단, 차입금이 높은 기업은 부도 가능성이 있고 이자비용으로 인해 순이익이 훼손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차입금과 금융비용이 동반 하락하는 패턴입니다. 재무구조가 개선되어 안정성이 증대되고 금융비용이 감소한다는 신호입니다. 반대로 대규모 설비투자가 지속되어 차입금이 불가피한 산업도 있는데, 차입금 규모가 크면서도 진폭이 크게 나타나는 사업은 좋은 사업 모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좋은 부채를 쓸 수 있는 기업의 전제 조건
첫째, 부채를 영업 이외(비관련사업)의 곳에 쓰는 기업은 조심해라.
둘째, ROE가 시중금리보다 낮은 기업은 조심하자. 금리 이상의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 한다.
셋째, 현금흐름이 일정해야 한다. 부채가 있는 상태에서 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 회사의 존립 자체가 위험하다.

 

다음 편에서는 기업가치의 다른 축을 이루는 자산가치에 대해 자산과 관련된 지수(자기자본금, 이익잉여금, 유동비율, 부채비율 등)로 V차트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자료 참고 : 가치투자가 쉬워지는 V차트 - 최준철

 

:투자에 대한 추천 등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은 100%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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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주식 V차트 무료로 사용하기 - 신한금융투자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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